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랄항공 178편 불시착 사건 (문단 편집) == 사고 경위 ==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youtube(OLbYxOV5qAE)]}}} || || '''(사고 재현 영상)''' || [[https://www.jetphotos.com/registration/VQ-BOZ|사고 발생 전의 사진들]] [[러시아]] [[모스크바]] [[주코프스키 국제공항]]을 출발하여 [[크림 공화국]] [[심페로폴]]에 위치한 심페로폴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우랄 항공 178편은 이륙 허가를 받은 후 주코프스키 국제공항에서 이륙하게 된다. 당시 기장은 41세인 다미르 카시모비치 유수포프(Дамир Касимович Юсупов, Damir Kasimovich Yusupov)[* [[타타르인]]으로 [[타타르스탄 공화국의 국가|타타르스탄 국가]] 영상에도 나올 정도로 타타르인들 사이에서 영웅 취급을 받고 있다.]로 3,000시간 이상의 비행 기록을 갖고 있었으며, 부기장은 23세의 그레고리 알렉산드로비치 무르진(Георгий Александрович Мурзин, Georgy Aleksandrovich Murzin)으로 600시간 이상의 비행 경력을 갖고 있었다. 주코프스키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178편 기체는 돌연 갈매기떼에 갑작스럽게 충돌했는데, 이로 인해 좌측 엔진이 큰 손상을 입어 화재가 일어났고, 설상가상으로 곧이어 또 한 번 오른쪽 엔진까지 충돌하여 기동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에까지 이르렀다. 결국 기장은 공항 근처의 옥수수밭에 [[랜딩 기어]]를 내리지 않은 채로 비상 착륙을 하기로 결정하였으며, 활주로 끝에서부터 5.2km 떨어진 거리에 [[동체착륙]]을 하게 된다. 다행히 밭의 옥수수들이 충격을 흡수해 준 덕분에 대형사고를 면할 수 있었으며 이륙 직후였기 때문에 연료가 가득 실려 있었지만 기적적으로 연료탱크 또한 무사했다. 인명피해로는 큰 사상자 없이 74명의 경미한 부상에만 그쳤다. 최초 부상자는 55명으로 집계되었으나 이후 74명으로 정정되었다. 사고 이후 우랄 항공에서는 178편에 타고 있었던 모든 승객들에게 사고 보상책으로 10만 루블(현재 가치로 한화 약 187만 원)을 전달해 주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